신주쿠 도쿄도청과 야경

오랜만입니다. 귀국해서 바쁘게 사느라 블로그를 할 겨를이 없었는데 교환학생 일기의 마무리를 빨리 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곡선 외관과 고층 빌딩이 있는 도쿄 시청 광장

도쿄도청은 신주쿠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데, 아래 지도를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신주쿠 중심부 지하철·도로 지도

신주쿠역에서부터 꽤나 많은 이정표가 붙어있기 때문에 던전이라는 신주쿠에서도 그다지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아니면 토에이 오에도선 토쵸마에역에서 내리면 되고...

도청 최상층은 전망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도쿄에서 야경같은 걸 보고 싶다면 아주 좋은 장소가 될 것이다.

기다리는 줄이 조금 긴 편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줄도 꽤 빨리 없어지는 편이고 사람도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가볼만 할 듯.

주황 하늘 아래 후지산과 도심 실루엣

후지산이 보이길래 망원으로 담기 시작했다.

후지산과 도심이 보이는 주황빛 하늘

해가 져 가면서 변하는 색이 정말 아름다웠다.

후지산 실루엣과 점등된 도심

35mm로 렌즈를 바꾸고 나서.

슬슬 밝아오는 도시의 불빛과 타오르는 노을.

멀리 후지산과 펼쳐진 도심 야경

도쿄도 날씨가 좋은 날이 많지 않아서 도쿄에서 후지산을 보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 운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한다.

넓은 전망대 내부 기념품 매장

도쿄도청 전망대 내부.

달과 고층 빌딩이 보이는 도심 야경

예전에도 한 번 올렸지만 산과 달과 별...은 아니고 도시의 별들이 빛나는 모습이 참 좋다.

달 오른쪽 고층 빌딩이 있는 도심 전경


노을 지는 도쿄 시내 야경과 주거지


공항이나 백화점 로비 휴식 공간 벤치에 앉은 사람들

내부도 이정도면 사람이 많이 없는 편이라고 생각.

새벽의 신주쿠역 앞 택시와 도로

어두컴컴해져서야 도청을 빠져나왔다.

일본에서 있는 동안 가장 좋은 사진을 찍은 날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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