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오우 여행 - 2. 야마가타로 가는 길

여권에 찍힌 일본 입국 허가 도장

센다이 공항에서 받아보는 첫 비자.

여담으로 안즈의 「働いたら負け」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입국심사 심사관이 티셔츠를 보고 아주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것저것 물어보고 그랬음.

세관에서는 라이브 왔다고 하니까 빠르게 패스당한...

그리고 나서는 공항에서 뭔가 사진찍을 시간도 없이 렌트카 업체의 하이에이스에 실려 렌트카 지점으로 와 버렸다.

주차된 검은 토요타 프리우스

오늘 빌리는 차는 도요타 프리우스 1.8. 2015년 12월에 출시된 4세대이다.

저번에 경차인 리프를 빌렸다가 왕복 2차로에서 트럭도 못 따는 치욕을 맛보고 역시 차는 큰게 좋다는 지론을 가지게 된 탓이 큰듯.

토호쿠 고속도로 패스 안내 지도

옵션으로 4일 7000엔으로 고속도로 패스도 구매. 토호쿠 지역의 고속도로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카드가 ETC에 들어가기 때문에 요금소에서 시간도 꽤 절약되는건 장점.

자세한 내용은 http://www.driveplaza.com/trip/drawari/tep2015/k.html 에서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티셔츠를 본 렌터카 직원에게 스고쿠 스고쿠 스테키나 티-샤츠데스네- (정말 정말 멋진 티셔츠네요) 라는 소리도 들었다...

역시 이런곳에 이런 옷 입고 오는 사람 따윈 없겠지...

손에 든 작은 컵 아이스크림과 태블릿

가면서 먹은 하겐다즈. 호지 티 맛이었는데 꽤 맛있었다.

야마가타로. 고속도로 패스가 있어서 조금 돌더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편이 빠른 듯.

야후 네비가 신데렐라 걸즈 콜라보로 뉴제네 보이스 안내가 된다고 해서 처음으로 개시해보았는데, 정작 제대로 된 길안내는 린쨩 혼자 하고 나머지 둘은 서포트하는 네비였다.

아 너무 덕후같네요...

양옆 나무와 트럭 보이는 도심 외곽 2차로

출발!

아치형 교량 위 텅 빈 도로

고속도로에 진입하니 금방 한적해졌다.

편도 2차선만 되어도 대부분 2차로에서 주행하고, 설사 1차로 주행중이라도 뒤에서 차가 오는 것 같으면 바로바로 2차로로 빠져주기 때문에 편하게 운전할 수 있는 건 장점인듯.

가드레일 옆 고압선 철탑 눈에 띄는 도로

하지만 대부분은 눈물의 왕복 2차로 고속도로... 고속도로 중앙분리대가 저 차단봉 하나라니 정말 어메이징하다고밖에 할 수 없을 듯.

게다가 가로등도 없어서 밤에 하이빔이라도 켜고 달리는 차를 마주치면 정말 지옥같다는 느낌이 들게 된다.

산림 사이로 뻗은 고속도로

야마가타 자동차도에 진입. 야마가타(山形)라는 현의 이름처럼 정말 산밖에 보이지 않는다.

터널 입구와 숲 배경 고속도로

야마가타현에 진입.

터널 끝 숲과 다음 터널 입구

터널 차선이 실선이 아닌 점선으로 되어 있는 건 인상적이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ETC 차로

고속도로에서 탈출!

요금은 2910엔. 벌써 패스금액의 반쯤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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