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여행 - 60. 콩코르드 광장과 센 강변 산책

파리 아케이드 통로와 웨스틴 호텔 간판

호텔을 나와 5분쯤 걸어가면 바로 콩코르드 광장이 나온다.

콩코르드 광장 오벨리스크와 분수 전경

이집트의 오벨리스크가 우뚝 서 있는 콩코르드 광장. 고대 이집트의 화강암으로 만든 오벨리스크로 룩소르 신전 앞에 있던 것을 19세기 이집트 정부가 프랑스에 선물 형태로 제공하여 위치하게 되었다고 한다.

콩코르드 광장 강의 분수 조각상

콩코르드 광장에 있던 두 개의 분수 중 하나. 이쪽은 강의 분수다. 프랑스의 강을 통한 운송·상업(수운), 그리고 그 배후의 농업·산업을 의미한다고 한다.

분수 뒤로는 럭셔리 호텔인 호텔 드 크리용(Hôtel de Crillon)과 왕궁의 모습을 그대로 전시해둔 박물관인 호텔 드 라 마린(Hôtel de la Marine) 이 위치한다.

콩코르드 광장 바다의 분수 정면

남쪽에 위치한 바다의 분수는 대서양과 지중해를 상징하는 거대한 인물상, 그리고 물고기,산호,진주,조개 채취 등 바다의 것들이 묘사되어 있다.

센 강과 에펠탑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센 강으로 나와보니 멀리 에펠탑이 보이는게 이제 파리에 왔다는 느낌이 물씬 든다.

그리고 더럽다고 들었던 센 강은 생각보다는 훨씬 깨끗했다. 적어도 우리가 봤던 템즈 강보다는.

센 강변 유람선과 관람차 풍경

꽤 넓고 한적했던 센 강.

앵발리드 황금 돔과 에스플라나드 전경

멀리 보이던 앵발리드 군사 박물관. 루이 14세에 의해 장애 군인들을 위한 병원으로 지어졌으며, 현재는 나폴레옹의 무덤과 프랑스 육군 박물관이 있다. 파리 뮤지엄 패스로 입장 가능하다.

가로수 산책길 끝 기마 동상과 에펠탑

라파예트 장군의 동상. 미국 독립전쟁에 참가하여 대륙군측 지휘관을 맡아 독립전쟁에 승리하는 데 일조한 사람이라고 한다.

쁘띠 팔레 보자르 양식 정면 외관

그랑 팔레.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위해 건축되었으며,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위해 공사 중이었던 곳이다.

올림픽으로 인해 많은 장소들이 공사중이었던 건 아쉬웠지만, 사람이 덜한 한적한 파리를 구경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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